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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이 찾아낸 공부법을 집중 분석해 그 방법과 효과, 활용방법을 제시하고, '나의 공부법'으로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공부에 대한 의욕과 도전 정신을 고취 시키고자하는 프로그램.
Disc1.
▶ 축구소년의 3단계 문제풀이법
초등학교 시절, 전국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촉망받는 축구선수였던 주인공.
하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생겼고 결국 중학교 2학년 때 축구를 포기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운동만 했던 주인공에게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훈련 탓에 학교 수업을 거의 들어가지 못해 기본적인 수학공식과 초등학생들도 아는 영어 단어 하나 아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주변의 냉담한 반응에 주인공은 편견을 깨고 싶어 공부의 가장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가고 싶은 학교와 전공, 입시전형을 정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공부한 결과, 고등학교 재학 내내 내신 1등급을 유지했고, 마침내 목표했던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난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기까지, 주인공만의 특별한 공부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 주인공이 건네는 공부 TIP
- 핵심을 찾는 공부를 하라!
- 문제, 3단계로 풀이하라!
- 영어듣기, 듣는 순간 번역하라!
▶ 100권의 비법노트, 합격을 쓰다
목포에서의 학창시절, 더 큰 세상으로 나가고 싶어 주인공이 첫 목표로 삼은 것이 서울의 유명 외국어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것이었다. 외고에 입학하기 위해 잠도 줄이고 밥도 걸러가며 치열하게 공부한 주인공은 꿈꿨던 유명 외국어고등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등학교 진학 직후 침체기가 찾아왔다. 최상위권 학생들만 모인 학교에서 성적을 잘 받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고, 그로 인한 외로움과 열등감으로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그러나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헛되이 할 수 없어 자신이 꾸준히 해왔던 '100권의 비법노트' 공부법에 대한 믿음과 끈기로 다시 공부에 매진한 결과, 원하던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 4년 장학생으로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다. 끈기와 열정으로 성공을 일궈낸 주인공의 공부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 주인공이 건네는 공부 TIP
- 오감을 사용하는 '쓰면서 암기하기' 공부법!
- 정리의 기술, 과목 특성에 맞게 비법노트를 만들어라!
Disc 2.
▶ 365일 책상을 사수하라
경희고등학교의 자습실 청운재의 명물인 주인공의 별명은 '공부하는 화석'이다.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주인공이지만, 중학교 때까지는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었다. 그러던 중, 중학교 3학년 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에 합격했다는 수기를 읽고 자신이 무책임하게 보낸 시간을 후회하며, 그날로 학원을 끊고 자신의 힘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결심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주말은 물론 공휴일, 방학 기간에도 항상 6시 반에 등교해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공부하는 공부벌레가 되었다. 그러나 주인공에게도 슬럼프는 찾아왔고, 슬럼프 끝에 자신만의 공부법을 발견하게 되었다. 주인공만의 특별한 공부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 주인공이 건네는 공부 TIP
- 책상에 내 몸을 붙여라!
- 문제를 분해해 새로운 문제로 조립하라!
▶ 사회탐구, 교과서에 링크(Link)를 걸어라
고등학교 2학년까지만 해도 큰 걱정 없이 성적을 유지해오고 있던 주인공은 3학년이 되기 직전, 자신 있다고 생각했던 사회탐구 과목, 특히 국사에서 35점을 받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문제는 기억의 한계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운 이후 제대로 된 복습을 하지 않은 탓에 기억이 흐려졌던 것이다. 그날 이후 주인공은 기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냈다. 이 페이지에서 저 페이지로, 이 문제에서 저 문제로, 쉴 새 없이 옮겨 다니며 공부하는 주인공. 정신없어 보이는 공부법이지만 성적은 늘 안정적인 1등급을 받으며 기억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수능시험 유형에 맞게 단원 통합적인 공부가 가능했던 주인공만의 링크 걸기 공부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 주인공이 건네는 공부 TIP
- 1단계 : 기출문제를 통해 주제어를 선정하라!
- 2단계 : 주제어와 연관된 내용에 링크를 걸어라!
- 3단계 : 교과서 필사로 틈을 메워라!
Disc 3.
▶ 막힌 답, 중학교 수학으로 뚫다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경희대 한의예과 입학을 기다리는 주인공은 고등학교 재학 내내 내신도, 모의고사도 최상위권이었다. 하지만, 그런 주인공에게도 고등학교 3학년 여름, 슬럼프가 찾아왔다. 6월 모의고사 이후 수학 성적이 정체된 것이었다. 이에 주인공은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불안감에 시달리다 문득 수학공부가 안될 때는 중학교 과정으로 돌아가라던 선생님의 조언이 생각났고, 그 조언을 믿고 중학교 수학책을 펼쳐들었다. 중학교 수학은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막상 공부를 시작하니 잊고 있던 개념과 처음 보는 듯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다. 중학교 교과서로 공부를 시작하자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개념들이 명확해졌고, 고등학교 수학의 기본이 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정체기에 빠져 있던 주인공에게 자신감을 되찾아주고, 수능 수학을 완성할 수 있게 해준 중학교 수학의 비밀에 대해 알아본다.
>>> 주인공이 건네는 공부 TIP
- 목차를 통해 중요도를 파악하라!
- 간단한 정리 노트를 만들라!
- 고등학교 수학에 응용하라!
▶ 수학, 해답지에서 답을 찾다
문과생이지만 수리영역 만점을 받고 교차지원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한의학도가 된 주인공.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수학은 주인공이 가장 어려워했던 과목으로 항상 60점대를 맴도는 수준이었다. 수학 때문에 한의사의 꿈마저 포기하고 문과를 선택해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명문대에만 가면 된다는 생각에 공부를 게을리 한 적도 있었다는 주인공은 막연히 믿고 있던 농어촌 특별전형의 조건이 바뀌면서 마음을 다잡아야만 했다. 딱 1년이 남은 상황에 가장 부족한 수학을 잡기로 마음먹고 다급해진 주인공은 해답지를 펼쳤다. 10번 넘게 해답지를 본 문제가 있을 만큼 해답의 내용이 완벽히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도록 반복학습을 하는 것은 물론, 나름대로 해답지 활용에 대한 남다른 노하우도 만들어 나갔다. 모두가 보면 안 된다고 말하는 해답지, 주인공만의 남다른 해답지 활용 공부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 주인공이 건네는 공부 TIP
- 틀린 문제는 기본, 맞은 문제도 확인하라!
- 여러 권의 해답지를 비교분석하라!
- 나만의 해답지를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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