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초원이 공존하는 뉴질랜드 남섬.
이곳은 독특한 자연이 만들어낸 웅장한 경관과 신비로운 빛깔이 담긴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하며, 떄묻지 않은 자연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지구 상 마지막 낙원으로 불린다. 뉴질랜드 제2의 도시이자 남섬의 관문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봄의 낭만을 느끼고 고래의 바다 카이코라에서 생명의 향연을 느끼며 뉴질랜드의 최고봉 마운트쿡과 태즈먼 빙하를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해본다. 또한, 골드러시의 중심지 애로우 타운에서 골드러시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푸른 숲을 걸으며 숲의 향기에 한껏 취할 수 있는 트레킹을 즐겨본다. 그리고 자연의 보고 피오르랜드 국립공원과 스코틀랜드의 정취가 가득한 더니든, 뉴질랜드의 최남단 블러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스튜어트 섬까지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