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색깔과 문화가 혼재된 곳, 인도!
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인도 반도 전체를 차지하고 있고 국가 면적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넓으며 인구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찬란한 번영과 몰락, 쇠퇴를 반복한 굴곡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힌두교는 물론, 이슬람과 시크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며 카스트에 따라 사람들의 사는 모습까지도 다양한 나라, 인도. 그래서 혹자들은 인도를 복잡하게 얽힌 생명체들이 질서를 가지고 공존하는 소우주와 같다고 한다. 델리를 중심으로 돌아본 북인도의 숨은 면모와 사막 위에 세워진 황금 도시, 자이살메르를 지나 예술과 외설 논란의 핵심이 된 힌두 사원, 에로틱 템플의 도시 카주라호, 미니 바나라시라고 불리는 찌뜨라굿까지 알려지지 않은 북인도를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