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개발 관련 정보교류와 협력의 장 "글로벌 인재포럼(Global HR Forum)" 중계방송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고위인사, 글로벌 기업 CEO, 세계 유수 대학 총장과 학계 전문가 등 세계적 리더들과 함께 지구촌 모두가 직면한 인재 개발의 문제를 논의하고, 국제적으로 필요한 창조적 인재를 양성, 활용하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류가 공동 번영하는 방법을 모색해본다.

1.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인재정책 방향
경제위기 교육으로 풀 수 있는가?

발표자 01. 휴 로더 - 영국 배스대 교육 정치경제학과 교수
교육은 장밋빛 미래를 보장하는가?

발표자 02. 그레그 왕 - 미국 텍사스대 인재개발과 교수
동일한 기회가 공부에도 주어져야 한다.

발표자 03. 최상덕 - 한국 교육개발원 연구기획실장
교육투자와 경제발전의 상관관계는?

교육이 전체 GDP 또는 전체 예산의 15~20% 소비가 되고 있으며 인구의 1/5 정도가 교육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이렇게 교육은 우리의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아직 여러 나라에서 현재의 변화를 수용하고 있지 못해 거세게 비판을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교육인재정책과 경제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인재정책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과연 교육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본다. 특히 젊은 사람들로 하여금 변화하는 사회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적, 글로벌 차원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전문가를 통해 살펴본다.

2. 미래 학교교육의 변화 모습과 역할
미래의 학교 교육은 어떻게 전개될까?

발표자 01. 에바 베이커 - 미국 UCLA 교육학과 교수, 미국 교육학 연구소 소장
교실 밖에서 벌어지는 교육에 주목해야 한다.

발표자 02. 해리 패트리노스 - 세계은행 교육 경제팀장
교육은 개선될 수 있다, '어떻게'가 문제일 뿐이다.

발표자 03. 피터 럭스턴 - 호주 퀸즐랜드주 학습청(QSA) 원장
호주 퀸즐랜드, 개혁의 결실은?

미래 학교교육의 변화 모습과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정보화시대를 살면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기 때문에 학습방법도 많이 변화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앙에는 ICT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유비쿼터스 러닝소타이트가 가능해졌으며 그에 따라 물리적, 시간적인 공간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유비쿼터스 학습 환경과 개인 학습자들의 자율성이 강화됨에 따라 사회에서의 시민, 또 사회 국가 간의 역할 분담이 새로이 확립되고 있다. 전문가를 통해 학교교육의 중요한 문제 in 거버넌스와 학습평가와 관련된 문제, 학습방법, 교습방법, 관련된 정책들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3. 미래사회 고등교육의 역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는 어디에서 나올까?

발표자 01. 바버라 그라보스키 -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육학과 교수
전통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발표자 02. 크리스토프 코크 -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 인지행동공학과 교수
아시아의 인재들이 늘고 있다, 왜?

산업시대에서는 시공의 문제가 서로 분리되어 있었다. 그래서 주로 지식이 분할되었는데 그 당시 지식 이전이 교육의 역할이었다면, 현재 21세기는 상호 연결된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교육제도도 전임교육을 여러 학제간의 협력을 통해서 키우고 그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복잡한 사회에서 여러 가지 학문분야를 배우고 아울러 국가 간의 협력과 물리적, 비물리적인 영역 또한 넘나들며 다양한 방향으로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를 통해 국제화 시대 ICT 산업에 기초한 수업의 가능성과 미래 인재들의 가능성을 엿본다.

4.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인재 양성
과학 기술 공학 수학 (STEM)의 인재육성이 필요하다.

발표자 01. 앨런 헨킨 - 미국 아이오와대 교육학과 교수
향후 10년 동안 창출될 일자리 90%는 과학, 수학에서 나온다.

발표자 02. 바버라 올즈 -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디렉터
아직 가망성 있는 어린이들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들어 모든 나라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인재 양성에 주목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질병, 자연재해 등 다양한 문제 해결에 해당 교육뿐 아니라 과학기술이 함께 중체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경제가 과학기술의 영향과 경쟁력에 상당 부분 의존하면서 STEM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STEM에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철저한 준비과정 부족과 교사 부족, 실무자 부족, 그뿐만 아니라 수학의 숙달성에 있어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호기심, 각 과목 실제 교사들의 성량 그리고 고등 부분에서 STEM을 얻을 수 있는 학위 부분 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과학기술과 공학, 수학 분야를 기피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커리어를 과학과 기술 분야에 추가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것은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하나의 문제이기도 하고 또,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전문가를 통해 STEM 교육에 대한 흥미로운 조처들을 정부 차원에서 개선할 방안을 찾아본다.

5. 창의 인성교육의 방향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누구인가

발표자 01. 존 에인리 - 호주 교육연구위원회(ACER) 부위원장
누가 미래 시민사회의 주역이 되는가?!

발표자 02. 데이비드 파커 - 영국 창의문화교육센터(CCE) 디렉터
학교는 학생들이 당면하고 있는 도전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창의성과 인성교육이 국제화에 주요 강점으로 꼽히는 가운데 한국의 창의성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본다. 한국적 창의성의 단면은 억압에 있다. 한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결과 창의성을 억압하고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입시위주의 교육, 암기식 교육이 학생들의 창의, 인성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반면, 외국은 체험학습, 협동학습, 프로젝트 활동 등 다양한 창의성 활동과 전문가의 도입으로 학생들의 창의, 인성에 힘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문가를 통해 창의, 인성 교육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배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