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한걸음 더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전정신과 용기를 주는 것은 물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복지사/교사/학부모/학생 등 비장애인들이 알아야할 장애인들의 치료와 교육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1. 장애의 조기발견과 진단
말을 배우기 전에 장애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장애를 조기 발견하고, 성장 발달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면 장애는 심화되지 않고 장애영유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장애유형과 그 진단법, 그리고 집에서 장애아동을 식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 청각장애인들의 보청기를 이용한 치료와 재활교육
청각장애를 가진 아동의 경우, 말과 언어를 배우는 시기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재활치료와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청각장애아동의 듣기, 말하기 능력을 기르는 청각재활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알아본다.
3. 뇌성마비 장애아동의 재활치료
뇌성마비는 여러 가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다른 장애에 비해 치료와 재활이 쉽지 않다고 한다. 그런만큼 조기발견과 적절한 재활치료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뇌성마비 장애아동의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알아본다.
4. 다운증후군의 재활치료
다운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나타나는 정신지체의 하나로, 증상을 갖고 있는 환자가 국내만 4만5000명 정도이다. 다운증후군을 위한 재활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방법과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또, 버려진 뇌성마비 중증장애아동을 친자식처럼 돌보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5. 지체장애인의 재활보조기구
선천적 장애나 후천적인 질병과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사람들의 생활과 재활에 꼭 필요한 재활보조기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선택할 때 미리 알아두어야 할 점들은 무엇인지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알아본다.
6. 장애인 의료지원, 어디까지 와 있나?
건강권이란 한나라의 시민으로서 마땅히 누릴 수 있어야 하며 행복 추구의 기본요건이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의료기관의 행정 편의적 발상과 차별 등으로 인해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장애인 의료지원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장애인들의 건강권 구축을 위한 보건, 의료정책의 대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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